양주시 도서관은 시민의 독서문화 활동 참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3개월간 진행하는 ‘2022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논술, 역사, 그림책, 코딩, 글쓰기, 예술 등의 주제별 도서를 활용해 독서 흥미 유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강좌로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대면 강좌로 운영하되 코로나19 유행 추이와 강좌 특성에 따라 일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 꿈나무도서관, 남면도서관, 광적도서관, 장흥작은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고읍도서관, 덕정도서관 등 9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며 총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옥정호수도서관은 ▲‘우리 동네 이야기로 책 만들기’와 ▲‘독서 창의 논술’을, 덕계도서관은 ▲‘그림책으로 소통하기 2’, ▲‘내 손으로 만드는 동화놀이’를 각각 운영한다.
꿈나무도서관에서는 ▲‘인물이 들려주는 우리 역사 이야기’, ▲‘호적이트, 史적메이트’, 남면도서관은 ▲‘야생화 및 꽃 수채화 그리기’, ▲‘생각이 쑥쑥! 창의코딩교실’, ▲‘독서감상화’ 강좌를 진행한다.
광적도서관은 ▲‘나만의 이야기로 독립출판하기’, ▲‘생각을 기르다, 요즘 책과 사귀는 방법!’, ▲‘생각을 기르다, 요즘 독후감 쓰는 법!’, 장흥작은도서관은 ▲‘글적글적 어린이 독서회’, ▲‘북적북적 어린이 독서회’,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레고로 코딩’, ▲‘시를 적는 나의 계절’ 강좌를 실시한다.
고읍도서관은 ▲‘출발! 세계 예술 여행’, ▲‘캘리그라피, 사계절을 그리다’, 덕정도서관은 ▲‘선사시대 보물찾기!’, ▲‘처음 만나는 우리 근대사’ 등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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