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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피해 책속으로… 20일 간의 북캉스”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 2022년 피서지 문고 운영 종료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17 [09:51]

“더위 피해 책속으로… 20일 간의 북캉스”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 2022년 피서지 문고 운영 종료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7 [09:51]

새마을문고 함안군지부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20일간 아라길 옆 가야어울림센터에서 피서지문고를 운영했다.

 

피서지 문고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건전한 피서지문화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달 27일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장(윤병근)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열고, 20일간 회원들이 윤번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에는 다양한 책을 비치했으며, 성인은 1권, 아동은 2권 이내로 1박 2일간 도서를 대출했다.

 

윤병근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장 “군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피서지문고 운영으로 무더위를 피해 어울림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피서지 문고 운영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전 군민 책읽기 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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