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는 8월 17일 05:12분경 충남 태안군 소원면 가대암 인근 해상에서 어선 A호(24톤, 근해안강망, 승선원 11명)와 상선 B호(화물선, 9,513톤, 승선원 16명, 파나마선적)가 충돌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해경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1명은 사고 화물선에서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태안해경은 사고선박 승선원 대상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며, 사고 인근 해역을 이동하는 선박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실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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