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7기 모집이달 25일 발대식 후 3개월간 문화예술의 전반적 내용 배우며 현장 경험
서대문구가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인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밀레니얼공작소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연, 전시, 축제, 지역문화 아카이브 등 문화예술의 전반적 내용을 배우며 현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다.
이달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문화기획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받고 축제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또한 문화기획 분야 청년들과의 네트워킹과 멘토링에도 참여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문화기획자를 꿈꾸거나 체계적 교육을 받기 원하는 청년이면 ‘신촌, 파랑고래’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달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앞선 1기부터 6기까지 1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신촌대학교 여름계절학기’, ‘지구를 지켜라 페스티벌’, ‘온라인 방구석 패션쇼’, ‘줌틀럭 파티’, ‘뉴트로 축제’, ‘멤버십 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밀레니얼공작소’란 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창작공간을 뜻하는 ‘공작소’의 결합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학생·청년들의 다양한 문화기획 활동이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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