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에서는 8월 16일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천영기 통영시장, 한국여성농업인 통영시연합회 노정자 회장, 농가주부모임 황송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송노인전문요양원(시설장 지은희) 및 해송양로원을 방문해 삼계탕꾸러미와 쌀을 전달하였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면회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삼계탕(생닭, 부재료) 150인분과 양곡 1Kg 180포(200만원 상당)를 시설 앞에서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뵙지 못해 아쉽지만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라며, 또한 지역 쌀 소비촉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김동수 지부장의 인사에 시설 관계자는 “그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맛있게 끓여 대접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NH농협 통영시지부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웃들의 온정과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여 무더위와 코로나19 모두 다 잘 이겨내실 것으로 믿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안심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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