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3일까지 굴포천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를 체험하는 ‘굴포 천천히 - 시민 환경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강연과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융합형 교육이다.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요리 체험, 굴포천 쓰레기 ‘줍깅’ 등 5회 차에 걸친 환경 교육으로 구성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회차 당 최대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창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굴포천 환경 프로젝트인 ‘굴포 천천히’ 사업을 통해 굴포천과 도시환경에 대해 시민들이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