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여행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실시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등록한 자로, 국내를 여행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일정 계획, 여행비용 산출, 숙박시설 예약, 명승지나 고적지 안내 등 여행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1차 필기(11월), 2차 면접(12월)으로 시행하며, 이번 시험의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하는‘국내여행안내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1차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3시간씩 총 9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일정과 내용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삼욕의 고장 울진을 알리고 차별화된 울진관광을 이끌 전문능력 향상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