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따스한 음악 쉼터~ 향교 하모니카’배워봐요강진향교 아카데미, 초보자를 위한 하모니카 교육 추진
강진문화원은 지난 10일 2시 강진향교 명륜당에서 ‘강진향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음악 쉼터~ 향교 하모니카’ 강좌를 시작했다. 이날 수업에는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영례 하모니카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기 수업이 진행됐다.
‘폼生폼士 강진향교’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강진향교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 운영한다. 주민 제안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했으며 하모니카 강좌도 그 중 하나이다.
향교 하모니카 교육은 초보 연주자들을 위한 과정으로 오는 11월 21일까지 총 15회 수업이 진행된다. 들숨, 날숨을 이용해 음계 익히기, 맑은소리 음계 위치 익히기, 동요와 민요 연주를 통한 음계 기초 연습 등 이론과 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박종민 강진문화원장은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강진향교를 비롯해 지역 내 문화유산들이 군민의 삶 속에 녹아든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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