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추진에 따른 사전 주민 의견을 2022년 8월 말까지 수렴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지난해 5월 착수하였고, 내년 3월까지 재정비(안)을 수립하고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2023년 12월 고시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주민 의견은 기존에 지정된 용도지역ㆍ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불합리한 사항, 주민불편사항,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에 대해 각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서귀포시 도시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서 2022년 8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되는 서귀포시의 장기적인 미래상을 반영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변화된 지역여건 반영 및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