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2일부터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 정기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5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가을 정기강좌는 음악, 미술, 체육, 전통문화 관련 프로그램과 4주 특강, 프리미엄 특강으로 열린다. 4주 특강은 9월 한달 4회 과정으로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가을 주얼리 만들기, 토닥토닥 그림책 놀이, 한지공예, 코바늘 손뜨개가 진행된다. 수강료는 1만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일대일 프리미엄 수업으로는 전통해금, 플루트, 오카리나, 클라리넷, 첼로, 아크릴화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료는 9만원이다.
이 밖에도 생활 풍수, 캘리그라피, 구연동화 지도반, 학춤, 사물놀이, 규방공예, 일어, 스페인어, 어린이 미술, 어린이 발레, 직장인 요가, 직장인 야생초 요법 등 다양한 교양 강좌가 준비돼 있다. 일반 교양강좌 수강료는 3만원이다.
기존회원은 22일부터, 신규회원은 29일부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4주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문화예술아카데미 가을강좌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