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월미도와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진행한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소전문업체에 의뢰해 월미도공중화장실, 신포시장공중화장실 등 월미도와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5개소의 내·외부를 청소한다.
화장실 건물 내·외벽과 천장을 물청소하고, 화장실 내 창문·창틀·바닥 등의 묵은 때를 제거한다.
또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시설물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월미도 및 전통시장을 찾는 분들이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