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2022년 하반기, 전 직원의 마음을 움직여 주민과 공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시행하여 청렴인식 확산에 기여할 ’청렴인식 UP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기’이다. 간부공무원이 전 직원에게 전해주고 싶은 청렴 한마디를 새올행정시스템 팝업창으로 만들어 월 2회 게시하는 것이며 그 팝업 창 제목이 바로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기”이다.
한창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사중 일부를 패러디하여 만든 것으로, 청렴을 너무 거창하거나 딱딱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신규 공무원이나 젊은 세대(입사 4~6년차)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가고자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 대사를 인용하였다.
8. 16. 군수를 시작으로 월 2회,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새올 팝업창을 통해 간부공무원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청렴 실천 내용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전파하고 이것으로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공직자의 기본기이며, 청렴에 대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 자세야 말로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덧붙여 9월 청렴인식 UP 두 번째, 세 번째 실천과제도 이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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