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8월 17일 고성군청에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의 노인복지 현안과 어르신들의 각종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최종림 지회장은 “초고령사회인 우리 지역의 노인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줘 감사하다”며 “노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복지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고성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삶의 지혜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임원과 읍·면 분회장 2020년 6월부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돼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