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순)에서는 지난 8월 16일(화) 청소년 유해환경예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예방 아웃리치는 야간시간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의 번화가와 유해환경 위험지역(골목)등 에서 진행하였으며, 청소년의 정서적안정과 건강을 해치는 4대 유해환경(알코올, 흡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도박)에 대해 알아보고 유해환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환경예방 아웃리치는 청소년 및 일반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유해환경에 대한 설문조사 △음주고글체험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 △사각지대 패트롤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이 생각하는 유해환경이란? 의 설문조사에서는 불법사이트, 전동킥보드, 따돌림, PC방 등이 유해환경이라는 의견이 나왔으며, 설문에 참여한 청소년은 “술, 담배 등이 유해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번에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고, 다른 친구들이 생각하는 유해환경이 이렇게나 다양하다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라고 말하였으며, 함께 참여했던 일반시민은“유해환경 없는 의정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사회성 훈련, 정서조절 등 다양한 분양에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성폭력예방, 청소년 인성교육_올바름,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놀이치료, 심리검사 등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031-872-1388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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