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8월 17일부터 분기별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자립·자활을 위해 심리, 경력설계, 취업역량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월 평균소득이 60만원 초과 ~ 90만원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자에 대해 분기별 1회(최대 8회 참여 가능)실시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시 중단되었던 해당 프로그램은 3분기인 오는 8월 17일 재개되어 약 120명의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상자들의 취업 자신감 고취 및 향후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해당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저소득 생계급여 수급자가 일과 삶에 대한 관점이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어, 구직역량 강화 및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