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베이링·BNS 조현우 대표는 1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마스크 1만2000매를 기탁했다.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영진베이링·BNS는 지난 2020년 4월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지난해 3월에는 마스크 6000매를 기탁한 바 있다.
한편 조 대표는 경주시 홍보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우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줘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