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주민주도 관광산업 선도할 경남형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2년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참가할 교육생을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공동체의 지역 관광자원 활용 관광사업 창업 및 경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선정돼 4년간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하여 경남관광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다.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는 주민공동체의 관광사업 창업을 주도할 지역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으로, 관광두레 PD 및 주민사업체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거주 또는 재직·재학 중인 자는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2022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 30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광두레 이해 및 지역 주민주도 관광 창업 등의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관광두레 PD 역할 및 관광 콘텐츠 기획, 홍보마케팅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심화과정 교육생에게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선진사례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총 9회의 교육과정 중 7회 이상 참석하여 수료한 자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PD 선발에 지원할 경우 경남관광재단의 기관추천을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 강승제 관광진흥과장은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을 선도해나갈 지역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주도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민 관광 창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경남 관광두레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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