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자 연수 운영이론과 사례중심 실습교육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운영
창원특례시는 18일부터 4일간 청소년정신건강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창원시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정보를 교류하여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 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론교육은 화상강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으로 3회, 사례중심 실습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으로 1회로 총 4회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의 ADHD와 품행장애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조기정신증의 이해 ▲비자발적인 청소년 내담자에 대한 접근 방법을 익히는 아동·청소년 상담기법 ▲사례중심으로 운영되는 트라우마 외상 후 성장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실무자 연수를 통해 청소년 기관 실무자와 청소년상담사(교사)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 발견하고, 이들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창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 연수는 2019년에 시작하여 4년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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