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8. 17. 15:00, 동부경찰서 대전역지구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검거한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표창을 받은 오승빈 경장은 지난 8. 1. 14:23경 동구 대동 소재 은행에서 “젊은 남자가 ATM기에서 돈을 계속 인출한다”라는 신고로 출동, 보이스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5,700만원을 건네받아 보이스피싱 총책이 지정하는 금융계좌로 입금하고 있는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금을 회수하여 시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켰다”라며 격려하고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 각종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