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8월 11일 개금동 이진젠시티 신축현장과 가평초등학교의 통학로 구간의 안전검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구청장은 가평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을 예비입주민 학부모 20여명, 입학 예정인 학생들과 함께 직접 걸어보면서 각종 보행 불편 사항과 위험요인들을 점검하고 학부모들과 대책을 논의했다.
실제 해당 통학로는 약 700m 거리로 가야대로, 냉정로(개금동 중복도로) 및 보행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은 좁은 도로, 이면로 주정차 등 여러 위험한 요소가 발견됐다.
김영욱 구청장은“2023년 3월 입학 전까지 아동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에 통학버스 운행을 건의하겠다”고 하였으며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해 인근 주민들의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