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8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센터 3층 강당에서 ‘나와 지구를 살리는 희망밥상’이라는 주제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이영미 채식평화연대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통해 지구환경 보호와 개인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과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제부터라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육식보다는 채식위주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라도 실천해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청이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지원기관으로 생애설계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직접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