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은 오는 20일 일광해수욕장에서 ‘2022년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장군이 2016년부터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시작은 8월 2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일광해수욕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들의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후 ▲9월 3일 오후 4시 정관 윗골공원, ▲10월 1일 오후 2시 죽성드림세트장, ▲12월 3일 오후 2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재능나눔 콘서트를 통해 재능나눔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배움의 결과를 나누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