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센터장 유원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은 ▲아산시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공연’ ▲지역 강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우리 마을 탐구생활’ ▲생활문화 예술교육 중심의 ‘미술·공예·악기연주 등 정규·단기 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 또는 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와 기관, 단체 종사자이며 QR코드 접수나 방문 접수를 통해 관심 있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유원기 센터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창작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