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야면은 지난 17일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휴지, 퐁퐁,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따듯한 선물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