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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반찬 나눔 사업’실시

무더위에 따른 독거노인 등 안전 위험 가구 안부 확인 병행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18 [09:37]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반찬 나눔 사업’실시

무더위에 따른 독거노인 등 안전 위험 가구 안부 확인 병행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8 [09:37]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인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랑 나눔(÷) 마음 더함(+), 행복 반찬 나눔 사업’은 작년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홀몸 가구·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 3종을 전달하고 잦은 비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기 상황은 없는 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였다.

 

위원들은 당일 아침부터 반찬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된 반찬들은 먹기 좋게 정성껏 포장하여 50가구에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저소득가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행복드림냉장고에도 비치하였다.

 

이한열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위원들 손을 잡고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 이웃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반찬나눔사업을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소규모 수리와 주거환경 정비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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