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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산~향교일대 새로운 토지경계 결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8/18 [09:52]

김제시 성산~향교일대 새로운 토지경계 결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8 [09:52]

김제시는 지난 8월 18일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신풍동과 교동·옥산동 일부 지역에 토지경계 1,467필지를 결정하였다. 이는 2021년도에 착수된 지적재조사사업의 성과로 신풍지구와 교동1지구에 해당한다.

 

특히, 교동1지구는 성산공원과 향교 일대로 일찍이 김제역사가 살아 숨 쉬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건물과 사람, 모두가 노후화 되어 도심에 활력을 찾아볼 수 없었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되어 다시 옛 명성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신풍지구와 교동1지구는 건축물이 저촉되었던 경계를 바로잡고, 불규칙한 토지모양을 정형화하여 토지가치를 상승하는 등의 토지소유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김제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경계는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경계가 확정될 예정이며, 추후 토지면적이 증가되거나 감소한 경우 조정금을 징수하거나 지급하게 된다.

 

김제시는 올 연말 안으로 새로운 토지대장, 지적도, 등기부 등의 공부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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