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친화도시 조성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 멘토링 Day 및 대표자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이 주최하고, 경남대 공동체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안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창업기업 간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창업 대표자 및 실무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6월 말 중간평가 이후 청년창업가들이 제출한 사업비 지출계획의 심사를 위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를 통해 사업비로 지출이 불가한 내역은 보조금 교부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 창업가의 운영 논의와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매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창업 팀은 오는 9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사회적 경제 마켓에 참여해 실제 제품판매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