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관 서천부군수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위임사무 시군평가 대비 제1차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지표별 그동안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국정운영의 능률성·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부합동평가의 일원이다.
특히, 서천군은 5대 국정목표 총 85개 지표 달성을 목표로 하며 각 지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주요시책들로 구성됐다.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한 부서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참여하고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천군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장·원들이 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해야 된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지표 담당자 현장지도 및 실적자료 점검,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