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33개 학교 354명 중 90명씩 4회에 걸쳐 안전교육 실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8 [10:40]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동구노인회지회와 함께 대구동구시니어클럽 학교급식도우미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초,중,고 33개 학교에 급식도우미로 근무하는 354명이며, 이날 교육은 4회 교육 중 첫 번째 교육으로 이날은 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내용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집중 호우 시 행동요령 등 유의사항과 여름철 노인일자리사업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이었다.
윤석준 동구청정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건강관리 잘하셔서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