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예총은 순수 전국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음악축제인 ‘사천 밴드 날다-제2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밴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밴드경연대회는 9월 17일 저녁 6시에 사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대학부 이상만 참가 가능한 이번 밴드경연대회는 정규 앨범을 내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밴드라면 연령, 성별,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예선무대는 오는 8월 23일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는데, 본선에는 단 8팀만 진출하게 되며, 본선 진출팀은 개별 통보한다.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600만원), 금상(400만원), 은상(250만원), 동상(150만원) 등 4팀을 선발해 모두 14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며, 나머지 본선 진출 4팀에 대해서도 참가상과 함께 100만원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는 열정 넘치고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아마추어밴드의 음악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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