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군은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개선하는 안전관리 강화 정책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대진단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보강 등 안전조치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가정용 및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표를 배포하여 군민 스스로가 시설물을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실천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난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 발견 및 해소에 노력하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