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8월 25일 ~ 9월 2일 기간 중 시?군 청사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도내에는 2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육포, 떡, 해조류 및 해산물, 누룽지, 곶감, 찻잎 등 식품을 비롯해 세제 등의 가공품까지 그동안 인기가 높고 명절에 필요한 상품군을 선별·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 우수성을 느끼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매 문의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나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