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산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7일 새 사무실 개소를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렬 묘산면장을 비롯한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이장들,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자선바자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 등 묘산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새마을협의회의 사무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와중에 묘산면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컨테이너를 개조한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정식 사무실이 생긴만큼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묘산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며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동렬 묘산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보금자리가 생긴 것을 너무나 축하드린다”며, “물심양면 우리면을 위해 발로 뛰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같이 힘을모아 묘산면 발전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