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5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월 운영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은 새마을부녀회 사업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소고기불고기, 고구마순줄기볶음, 어묵볶음, 김 등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들을 정성껏 준비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