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은 지난 17일, 계양구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식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더불어 여름철 수해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 세대가 생계에 여러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계양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이번 성금이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17년 백미기부와 더불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5,400kg 가량의 겨울철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등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