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나눔이(齒) 프로그램"을 8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0월 31일까지 괸내 취약계층(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학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복나눔이(齒) 프로그램"은 ▶장애인 학교 ▶장애인복지시설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조절하며 실시하고 있다.
통합건강증진 교육 내용으로는 ▲구강건강(치주병과 치면세균막 관리 방법, 장애인 보호자 구강교육), ▲영양관리(건강한 식생활 실천교육), 음주폐해예방 (술의 악영향 및 5가지 절주 실천수칙), ▲신체활동(근력운동)으로 소아, 청소년, 장애인과 보호자 등 대상자별 차별화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 하는 시설의 지속 관리를 위해 ‘행복나눔 건강키트’를 제공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취약계층의 맞춤형 교육으로 건강의 형평성 기여와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으로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