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상곡3리에 사는 김두환씨는 8월 17일 오후 2시, 다산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김두환씨는 대구에서 자동차상사 대표로 있으면서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한 후원활동 및‘따뜻한 사람들의 모임’(봉사단체)에서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다산면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후원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등 다산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김두환씨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용운 다산면장은“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두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