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시민들의 호평 속에 지난 15일 여름시즌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은 어느 때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운영되었으며 ‘얼음물 무료 제공’, ‘물총 무료 대여’, ‘야외 그늘막 설치 및 고객쉼터 정비’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한편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던 장마 등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여름시즌 운영기간 동안 총 7천여 명의 고객들이 이용하며 안성시의 대표적인 여름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저희 썰매장 이용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시설과 고객만족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