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미래농업을 선도 할 청년 농업인 육성 ‘박차’청년 농업인 95명, 18일 역량 강화 기술교육 수료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를 막고 청년들의 농업·농촌 분야 유입 촉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이 넘치는 새롭고 활기찬 농업·농촌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역 내 청년 농업인 9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기술교육을 갖고 18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청년 농업인 역량 강화 기술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체계적인 실무지식과 기본설계 등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농업경영 활동,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법률 지식, 크리에이터 양성,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으로 편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평소 영농에 종사하다 보니 영농 이외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창의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에 관심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하고, 마음껏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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