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18일 시정 주요 핵심사업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인 2022년 협업 TF팀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상반기 실시한 TF팀별 현장 회의 등에서 도출된 다양한 협업 및 쟁점사항을 재점검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밀양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협업 TF팀은 2022년도에는 6개 팀으로 시내권 관광객 유치,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나노융합산업 육성, 삼문동 혁신프로젝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6차 농업수도 조성이며, 20개과 80개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2022년 협업 TF팀은 올해 초 구성되어 최근 7월까지 도래재 자연 휴양림, 밀양아리나,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나노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추진사업의 문제 점검, 해결방안 모색,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부서 간 생동감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수시로 도출된 사항에 대한 업무 소통과 협업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밀양의 주요 핵심 사업들에 대해 그간의 성과 및 쟁점사항 등을 분석했으며, 미래지향적인 밀양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밀양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얻은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추가 연계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12월에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핵심 사업 간 TF팀 신설 및 개편 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이 시민이 행복한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업간 연계와 확장이 필수적이다”라며 “부서간 창의적인 협업과제를 연계·발굴하여 밀양의 희망과 행복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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