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집중호우에 따른 농장방역·위생관리 및 질병발생 시 신고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축산농가에 재차 당부하였다.
앞서 집중호우에 따른 축산농가 소 보툴리즘 및 기종저 등 토양유래 질병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한 바 있으나, 인제군 한우사육농가에서 지난 7월 보툴리즘이 발생하였고, 최근(‘22.8.16.) 소 보툴리즘으로 의심되는 가축폐사가 다른 농가(2.5km거리)에서 신고 되어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인제군 등 방역당국이 이에 대한 현장조사 및 방역조치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서종억 소장은 축산농가에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