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반기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 운영생활권 및 산림 연접 도로변 덩굴 제거로 군민의 안전과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
고성군은 8월 한 달간, 군민의 안전 통행을 방해하고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덩굴류 제거를 위한 ‘하반기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한다.
‘하반기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은 주민 생활권 및 산림 연접 도로변(국도, 지방도, 임도 등)에서 여름철 덩굴류 과다 증식으로 증가하는 민원을 고성군의 산림 일자리 창출 사업인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단’을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전국의 도로변과 주민 생활지역에 무질서하게 자라는 칡덩굴은 가로수 등 수목 생육에 크게 지장을 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방해하는 여름철 골칫거리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덩굴류가 왕성해지기 시작한 6월부터 꾸준히 제거작업을 시행해왔으며, 덩굴의 생육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점인 8월에 덩굴류 집중 제거 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주민 생활권과 산림 연접 도로변 덩굴 제거를 통해 주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고성군의 도시환경을 개선해 고성의 대외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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