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롭게 구성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16일 말라리아 및 진드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22년 1월부터 전 회원 공석으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지난 8일 회원을 새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새출발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임원진 전체가 참석했으며,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도 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강영열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 함께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매주 2회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가 모두 구성되어 기쁘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