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LG에너지솔루션, 깨끗한 청주 만들기 함께 한다청주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재활용생태계 조성 한뜻
청주시와 LG에너지솔루션은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지난 18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LG화확 전지사업본부에서 독립해 글로벌 배터리 기업으로 설립됐으며, 세계최초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계 최다 특허 수, 전 세계 5개 지역 생산거점 구축 등 굵직한 위업을 달성한,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청주의 주요 기업이다.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업들에 끊임없는 지원요청을 해 LG에너지솔루션이 그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에는 박종웅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과 LG에너지솔루션 경영지원센터 오창 환경안전부문 윤철영 담당 등이 참여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이 청주시에 후원한 후원금 1000만 원은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은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청주페이, 경품)을 지급하는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로 2022년 9월 중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주관 올바른 재활용 실천사업과 2022년 주민생활 확산 실천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 86%가 사용의사를 밝힐 만큼 오픈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기업은 친환경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 시민들에게 ESG경영 등을 홍보해, 기업·시민 모두가 발전하는 환경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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