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 특산품 해외수출을 위하여 말레이시아에 소재한 모브아시아(회장 진추하)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나동연 양산시장과 진추하 모브아시아 회장, 모브 관계자 일원이 참여했으며,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양산시 지역 특산품의 수출 및 해외 판매를 위한 협력과 문화, 교육, 체험, 자선 등 사업의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약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산시는 고품질 특산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모브아시아는 다양한 양산시 특산품의 신규시장 개척과 공급·판매·수출 확대를 지원하며, 문화·교육·사업 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양산 내 고품질의 특산품을 생산하는 소상공인 판로 지원의 발판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 교육사업 등과 함께 보다 많은 양산의 우수 특산품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