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태백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호 태백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석해 국가비상대비 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 협조체계 구축 등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로 3년 만에 을지연습이 재개된 만큼, 각 기관의 행동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태백시를 만드는 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을지훈련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훈련, 전시직제편성훈련 및 민방위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