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인쇄박물관, ‘납활자 콕콕! 나도 현대작가’ 결과보고회 개최중학생만의 꿈과 이야기가 담긴 책 전시회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납활자 콕콕! 나도 현대작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18일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결과보고회는 여름방학동안 중학생 13명이 참여해 자신이 제작한 책의 내용을 소개하고 서로 간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근대식 인쇄술인 납활자인쇄를 체험하고, 이를 책에 접목해 책을 만들고 전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출판과 인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전시기간은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학생은 봉명중학교 이규리 외 9명, 경덕중학교 김은수 외 2명으로 총 13명이다.
전시장소는 근현대인쇄전시관(영상실)이며, 책에 대한 리뷰도 남길 수 있다. 이현석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고인쇄박물관이 인쇄의 의미를 이해하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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