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정사업본부‘만원의 행복보험’감사패 받아전국대비 가입실적 우수·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 공로 인정받아
청주시는 지난 18일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가입실적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청주우체국 김미숙 영업과장, 전예숙 보험영업실장, 풍경섭 복지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2021년 보험서비스 사각지대인 저소득층 수급자의 재해·입원 시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됐다.
보험료는 전액 무료(남 4만 1900원, 여 3만 1100원)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인당 1만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청주우체국 공익자금으로 지원해 저소득층 3949명이 가입했다.
전예숙 청주우체국 보험영업실장은 “청주시의 적극행정으로 ‘만원의 행복보험’에 많은 청주 시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청주시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보험서비스 사각지대 저소득층 수급자에게 큰 도움을 준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강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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