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가 18일 청안면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네패스라웨를 방문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는 정칠희 ㈜네패스 반도체총괄 회장을 만나 ㈜네패스 반도체 사업분야 및 산업인프라, 지역상생 등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네패스는 미래 성장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업체로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괴산군은 ㈜네패스와 1조 1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1707명의 고용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간담회 후 현장을 둘러본 송인헌 괴산군수는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네패스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