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김영환)은 18일 신임 사무국장에 홍순철씨를 임명했다.
신임 홍 사무국장은 청주고와 충북대를 졸업하고, 충북테크노파크 과장과 충북일보 교육·사회 부장, 충청투데이 편집국장을 지냈다.
이날 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김영환 이사장은 홍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며 “충북도 미래 100년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 사무국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견인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재단 사업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체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인사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의 동의 거쳐 홍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홍 사무국장의 임기는 8월 19일부터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